성금요일 맞은 기독교계
고난주간을 보낸 기독교계가 성금요일(오늘)을 맞았다. 교인들은 저마다 고난주간 동안 단식과 금욕 등을 통해 예수가 십자가에 달린 의미를 되새긴다. 성금요일 후에는 부활절이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오는 31일 오전 5시 30분에 충현선교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스페인 론다 지역에서는 지난 28일 예수의 고난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로이터]성금요일 기독교계 고난주간 동안 부활절 새벽 스페인 론다